보리굴비 부세로 봄철 입맛을 살리는 부세 요리법
전통 영광 법성포 섶장 염장법과 자연 건조로 탄생한 보리굴비 부세 봄철이나 여름에 입맛살리는데 더 할나위 없는 부세굴비 통상 굴비라고 하면 대부분 참조기를 이용하여 만들어서 굴비하면 참조기만를 생각한다. 부세는 농어목 민어과의 바닷물고기로 참조기와 아주 유사하게 생긴 어종이지만 모양도 육질도 맛도 다르다 옛날에는 우리나라 남.서해상의 연근해에서 흔하게 잡힌 어종으로 옛 선조들은 일명 개조기라고 불렀다고 한다 그런데 이 부세가 지금은 아주 귀한 어종이 되어 버렸다 그 이유는 첫째 우리나라에서 잡히질 않기 때문이고 둘째 염장법에 따라 그 맛이 참조기보다 더 입맛을 사로잡기 때문이다. 옛선조들은 영광에서 생산한 천일염으로 간수를 1년이상 쪽빼서 부세를 독특한 염장법으로 자연해풍에 3~4개월이상 건조시켜 봄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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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3. 7. 22:44